해외여행·워터파크 알뜰하게 즐기려면 … 롯데카드로 결제하세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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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가 여름휴가철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여름휴가 때마다 여행을 떠나는 직장인 이정훈(40)씨. 이번 휴가에는 해외에 가보기로 결심했다. 하지만 여행을 하고 나면 텅 빌 지갑을 생각하니 떠나기 전부터 마음이 무겁다. 이씨는 알뜰 여행에 도움이 되는 카드를 발견하고 예약 버튼을 눌렀다.

 국내외 여행시장이 확대되면서 카드사들이 여행에 특화된 카드를 출시하고 있다. 롯데카드는 해외여행에 도움이 되는 ‘롯데 트래블 패스(Travel Pass) 카드’ ‘벡스(VEEX) 플래티넘 카드’ ‘롯데 포인트플러스 펜타(Penta) 카드’ 등을 선보이고 있다.

 ◆롯데 트래블 패스(Travel Pass) 카드=카드 사용시 적립되는 ‘플라이어 마일(Flyer Mile)’로 원하는 항공권을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다. 플라이어 마일은 롯데카드가 운영하는 별도의 여행 특화 마일리지로 해외 매출, 전국 골프장, 롯데면세점, 롯데카드 여행 서비스 및 롯데JTB에서 1500원당 2마일, 그 외 일반 가맹점에서는 1마일이 적립된다. 적립된 마일로 롯데카드 여행 서비스(1577-8400)를 통해 항공권을 구입하기 때문에 항공사 선택이 자유롭고 좌석을 구하기 쉽다. KTX 승차권 구매, 해외호텔 숙박 결제 시에도 이용 가능하다. 해외 대중교통(유레일·JR패스 등) 예약 및 할인, 국내 주요 면세점 최고 15% 할인 등 다양한 여행 서비스를 탑재했다. ‘비자 시그니처’와 ‘아멕스 골드 BBL’ 두 종으로 판매되고 있다.

◆벡스(VEEX) 플래티넘 카드=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1%의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카드. 해외에서 사용하면 사용 금액의 1.5%가 적립되며, 자동차 구매시 2%가 적립된다. 전월 카드 이용금액이 30만원을 넘으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포인트는 월 100만포인트까지 적립 가능하다. 다른 카드가 0.2%의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것에 비하면 적립률이 크다. 롯데백화점·롯데면세점·세븐일레븐·엔제리너스커피 등 롯데멤버스 39개 제휴사를 이용하면 0.5~3%의 롯데포인트가 추가로 적립된다. 국내 특급 호텔 무료 발레파킹 서비스, 호텔·공항 레스토랑 할인, 국제선·국내선 항공원 예약 서비스, 국내 주요 면세점 최고 15% 할인 등 비자카드의 프리미엄 서비스도 제공된다.

 ◆롯데 포인트플러스 펜타(Penta) 카드=중국 내 최대 신용카드 회사 ‘은련’의 220만여 가맹점과 ATM 네트워크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한 상품. 롯데카드 회원은 중국에서 신용카드 사용시 국제카드 가맹점이 부족해 겪었던 불편함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기존 해외브랜드 카드를 사용하면 부담해야 했던 1%의 브랜드 수수료도 없다. 다양한 포인트 특화 혜택은 물론 롯데카드 여행서비스를 통해 해외여행 상품 결제시 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여름휴가엔 롯데카드=롯데카드를 사용한 기간 혹은 금액에 비례하게 롯데포인트를 제공한다. 국내에서는 일시불 및 할부로 5만원 이상 사용했을 때 그 기간에 따라 지급한다.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사용 기간이 10~20일이면 5000점, 21~40일이면 2만점, 41일 이상이면 5만점을 지급한다. 해외에서는 금액에 따라 포인트를 준다. 50만원 이상 쓰면 1만원, 100만원 이상 쓰면 2만원을 주는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카드 홈페이지(www.lottecard.co.kr)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롯데카드 ‘Summer Festival’=전국 주요 워터파크 입장권 구매시 최대 50%를 할인해주는 이벤트. 7~8월 두 달 동안 캐리비언베이 입장권을 롯데카드로 결제하면 본인일 경우 30%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화 설악 워터피아는 오는 8월 31일까지 본인 40%, 동반 3인 20%의 할인 혜택을 준다. 이외에도 8월 말까지 제주도 전 가맹점에서 롯데카드 결제시 2~5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배은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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