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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니 변호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로체스터(뉴요크주)18일AP동화】「뉴요크」주의 한 지방법원재판장은 무릎 위 12㎝나 올라가는「미니·스커트」를 입은 변호사의 법정출입을 금지시켜 말썽을 빚고 있다.
「파커·스톤」이라는「시라규스」시 지방법원판사는 27세의「캐럴린·페크」라는 처녀변호사가 초「미니」를 입고 법정에 나와 법원의 신성함을 모독했다고 그녀의 출입을 금지시켰다.
그러나「페크」양은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뉴요크」주 대법원에 항소를 제기,「팬티」가 들여다 보일 정도인 자신의「미니·스커트」가 시대에 알맞는 것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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