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회의원7명을 입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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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서울지검 공안부 최대현부장검사는 17일 이효간국회의장공관을 찾아가 기물을 부순 신민회소속국회의원 김상현·조윤형·박재우·송원형·김수한·고흥문·염회수씨등 7명을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이들은 국회에서 개헌안이 변칙 통과되자 지난15일 서울중구장충동 이효간국회의장공관을 찾아가 이의장을 못 만나자『사기꾼 의장은 필요 없다』면서 이의장의 초상화를 집어던지는등 응접실 집기를 부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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