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가 선택한 대중문화 핫 트렌드

음악 전문 케이블방송 Mnet에서 해마다 개최하는 20대 여름 페스티벌 ‘20’s 초이스’가 18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7년 째 계속되고 있는 시상식의 올해 컨셉트는 과거와 현재, 세대와 세계를 아우르는 소통과 공존이다. ‘레전드 오브 20’s’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20대가 열광하는 가요계의 거장과 함께 세대 간 소통을 추구한다.

　또 올해 상반기를 뜨겁게 달군 그룹 ‘인피니트’(사진)의 새 싱글 음반 ‘데스티니(destiny)’ 무대를 처음 공개한다. 이 노래는 미국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는 등 16일 음원 공개 직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어 그룹 ‘샤이니’도 노래 ‘와이 소 시리어스(Why so serious)’에 맞춰 좀비 퍼포먼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20대들이 온라인상에서 투표한 올해 최고의 영화·드라마 스타, 최고의 가수 등도 공개한다. 현재 대중문화계에서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인물을 만나볼 수 있다.

김효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