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디지아」선수 입국거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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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정부는 오는 10월10일부터 서울에서 열릴 「월드·컵」쟁탈 세계축구선수권대회 극동지역예선(15-A조)에 참가키로 된「로디지아」축구「팀」의 입국을 거부키로 방침을 세우고 이 문제에 관해 대한체육회와 축구협회가 국제축구연맹(FIFA)과 절충토록 했다.
대한체육회·축구협회 및 문교·외무부 관계자들은 10일 외무부에서 연석회의를 열고 이같은 방침을 정하고「로디지아」를 제외한 한국· 일본·호주 3개국만이 예선을 갖는 방법을 모색키로 했다.<관계기사8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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