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위기는 세계2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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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시모다(일본)6일로이터 동화】 전주일 미대사며 「하버드」대학동양학 교수인 「에드윈·라이샤워」박사는 6일 한국문제는 앞으로 5년동안 「아랍」대 「이스라엘」분규에 다음가는 세계에서 두번째로 가장위험한 문제가 될것이라 말했다.
「라이샤워」교수는 한국에 대한 위협이 1975년까지는 사라질것으로보며 한국이 급격한 발전을 이루고 있기때문에 북괴가 지금 남침을 못하면 남침기회를 영원히 상실할것이라 말하고 현싯점에서의 주한미군 2개사단병력의 철수를 반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동경1백35km남쪽 「시모다」에서 『70년대의 미일관계』에 대한 「세미나」에 참석중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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