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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퇴뫼산·왕숙천과 자연스레 어우러진 단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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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까지 생각한 친환경 설계로 높은 점수를 얻은 신별내 퇴계원 금호어울림.

웰빙 아파트 부문 대상은 금호건설이 경기도 남양주시 퇴계원면에 지은 신별내 퇴계원 금호어울림에 돌아갔다. 단지 안에 갖춰지는 다양한 편의시설, 인근의 산과 천을 활용한 쾌적한 자연환경 등이 수상 요인으로 꼽힌다.

이 아파트는 단지 안에 피트니스센터·실내골프연습장·유아놀이방·탁구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어린이 물놀이 공원은 퇴계원 일대의 명물로 자리 잡았다. 주말에는 인근 지역 어린이들과 주민들로 500여 명이 몰리기도 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인근 퇴뫼산과 왕숙천 등 자연환경과 어우러지도록 단지 곳곳에 공원을 만들었다. 보행 동선과 차량 동선을 완벽하게 분리해 안전하고 쾌적한 단지 환경을 조성했다.

또 탑상형인 타워형동과 일자형인 판상형동을 적절하게 배치해 단지 공간을 여유 있게 꾸몄다. 정부에서 지정한 에너지효율 2등급 인증과 친환경 건축물 우수등급 인증을 받은 것도 눈에 띈다. 표준주택보다 30%가량 난방 에너지가 절감돼 관리비를 아낄 수 있도록 했다.

교통 여건이 괜찮다. 서울외곽순환도로 퇴계원 나들목, 47번국도, 서울~춘천 고속도로를 이용하기 편리하다. 서울과 춘천을 잇는 경춘선 복선전철(퇴계원역)을 이용하면 서울로 20분대에 진입할 수 있다. 서울 강동구 암사~구리~남양주시 별내로 연결되는 지하철 8호선이 2018년 개통되는 것도 장점이다.

지하 3층, 지상 최고 18층 9개 동 규모의 신별내 퇴계원 금호어울림은 전용면적 84~128㎡형 578가구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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