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전열이탈 세사람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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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신민당의 연주흠의원은 30일하오 3선개헌지지 성명을 냈다 신민당을 이탈한 세 번째가 되는 연의원은 이 날하오3시세종「호텔」611호실에서 성명을 통해『박대통령의 계속 집권이 국리민복을 위해 절실히 요청된다』고 말하고『개헌안 발의에 찬성 서명하겠다』고 밝혔다.
연의원은 신민당이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개헌저지대책을 논의하고 있는 그 시간에 성명을 발표했다.
연의원은 신민당 전국구11번으로 당선될 초선의원이며 신민당 영등포을구의 조직청을 신청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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