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절도 셋검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서울성북경찰서는 17일 여자절도단 「송아지」파 두목강정자여인(31.서울서대문구홍은동산1) 과 바람잡이 전영숙 (32. 주거부정) 여인등 3명을 범죄단체조직및 륵수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전과4범인 강여인등은 현재 절도죄로 복역중인 조명자여인등 2명과 지난해12월 절도단을 조직, 지난6월2일 하오2시쯤 펴화시 장내 온양공업사양품점 (주인이병철.40) 에 손님을 가장하고 들어가 전여인이 「와이샤쓰] 하나를 사면서 바람을 잡는동안 강여인등은 싯가1만5천원 상당의 의류를 치마속에감추어 훔쳐낸것을비롯, 전후 30여차례에걸쳐 명동.남대문등 번화가에있는 고급양품점을 상대로 물건을 훔쳐온 혐의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