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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달」도시…20년내에 세워진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달위에 세워질 최초의 도시는 20년내 이루어질것이라 한다. 이상상도는 미국의 화가「데이비드·멜저」씨가 그린것. 달기지는 주로 운석의피해을 막기위해 땅속에 묻힌 세개의 구로형성된다.「알루미늄·돔」식의 이집은 서로 연결되어있다. 왼쪽구는 3층의 주거실. 1층은 수영장, 수술실과 공동침실. 2층은 조리실. 식당, 휴게실. 3층은 외계출입용갱의실. 중앙의구는 달의암석으로부터 귀중한물·공기·발동기용원료를 생산해내는 공장이며, 오른쪽구는 동물사육과 식용재배를 하는실험실로 특히 공기를 재생시키는연구를 한다. 왼쪽의 네바퀴가 달린것은 달세계용자동차. 상좌에서부터 전체관측용「레이다」망「안테나」와 달착륙점, 우수선발사대. 맨오른쪽그밑은 두대의 차량이 암석을 모으고있다.<파리·마치에서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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