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은·한은·한일은 마라톤부를 발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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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금융계에서 추진되어온 「마라톤」 재건운동이 결실을 맺어 14일 기은에서 「마라톤」부를 창단, 이어 16일과 18일 한은과 한일은행이 「팀」을 발족시킨다.
기업은행은 14일 하오2시 기은 강당에서 창단식을 가졌는데「보스턴·마라톤」에서 우승한 함기용씨를 「코치」로 안장평, 정영화, 김서재, 이종선 등 4명 선수를 포섭했다.
1차적으로 3개 은행「팀」에서 발족된「마라톤」은 특히 고교선수들을 중심으로 한국「마라톤」중흥을 위한 새로운 전환점을 모색하고있다.
16일 창단 되는 한은은 송길윤씨를, 한일은행은 이상훈씨를 각각「코치」로 임명했으나 선수 「스카우트」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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