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교통비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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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서울시경은 9일 상오7시부터 제2차 교통비상령을 내리고 오는 11일까지 사흘동안 각종 교통사범을 일제 단속키로 했다.
이 기간동안 서울시경은 ①차선위반 ②앞지르기 ⑶우선 멈춤 위반 ④무단차도횡단 등 4대 교통 악을 중점 단속하고 위반 운전사는 면허 정지하고, 위반 차량은 운행정지 등 강력히 조처하는 한편 보행 위반자는 모두 즉결에 넘기기로 했다.
요즘 서울시내에서는 하루 평균 35건에서 40건의 교통사고가 일어나 5명이 죽고 60여명이 부상하는 꼴로 시경에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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