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광주 야구장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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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6면

내년 초 문을 열 광주광역시의 2만2000석 규모 새 야구장 이름이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로 결정됐다. 기아자동차는 8일 기아 타이거즈 야구팬과 기아차 임직원 등 3만5000여 명을 대상으로 의견 조사를 거쳐 신축 야구장 이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한국시리즈를 10번 우승한 기아 타이거즈의 위상을 보여주고, 명문 구단으로서 팬들에게 챔피언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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