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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 일대를 임해공업지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17일 전경련 경제기술조사 「센터」 는 남해안 일대를 임해공업 지대로 형성하는 「임해수출산업자유화지역」 설립안을 구상, 관계당국에 건의했다.
이 구상의 제1차시안은 이미 지난2월 수출진흥확대회의에 보고된 바 있다.
이l차시안을 토대로 정부및 민간관계자로 구성된 조성전문위의 심의를 거쳐 마련된 이번제2차시안에 의하면 남해안의 기존항구 또는 인접지역에다 70년부터 74년까지 5개년동안 9천4백65만불의 차관자금으로 투입하게 되어있다.
한 지역마다 25만평규모로 3개지역이 조성되면 노동집약도가 큰 전자제품, 정밀기기류등14개업종 4백50개공장이 입주, 모두 9천만불의 외자 (내국투자포함)를 유치함으로써 75년이후부터 4억5천만불을 수출하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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