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장·정보관 불화로 피납면할 기회놓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보스턴AP동화】미국정보함「푸에블로」호는「워싱턴」주의「브레머턴」에서 출항준비 를 할 때부터 북괴에 납치당할 때까지 불화로 상처를 입었다고 당시 이배의 부함장인「에드워드·머피」대위가 폭로했다.
「머피」대위는「크리스천·사이언스·모니터」지에 기고한 독점기사에서「푸에블로」호는 납치당할 까닭이 없었다고 말하고 좀더 경험많은 함장과 승무원이 있었다면 그와같은 정세에서 탈출할 방도를 찾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