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계 소식] 가톨릭 미술가 작품전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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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8면

*** 가톨릭 미술가 작품전

서울 가톨릭미술가회의 30회 기념전이 18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서울 중림동 가톨릭화랑에서 열린다. '출애굽기'를 주제로 한 작품 1백여편이 선보인다. 02-360-9193. 한편 천주교 주교회의는 전시회 개막일인 18일 가톨릭화랑에서 제8회 가톨릭미술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본상 수상자는 회화부문에 이동표(71) 양평미술인협회 회장, 건축부문에 김무권(57) 전 한국건축가협회 대구지회장, 디자인부문에 안정언(61) 숙명여대 교수와 신명우(51)씨가 각각 선정됐다.

*** 능인선원 청년아카데미

능인선원은 18일부터 22일까지 대법당에서 고등학생 이상 청년들을 대상으로 제5회 능인불교 청년아카데미를 연다.

강지원 변호사가 '세계화시대와 청소년'(18일), 양형진 고려대 교수가 '과학으로 보는 불교의 중심사상'(21일)이라는 주제로 각각 강의한다.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현각 스님(송광사)이 참가자들과 대화를 나눈다. 02-577-5800(293, 227).

*** '간화선과 위파사나'강연

전남 남원 실상사(주지 도법)는 오는 25일 오후 6시 제7회 선우논강의 주제로 '간화선과 위파사나, 무엇이 같고 다른가'를 잡았다. 혜국 스님(제주 남국선원장)이 기조강연을, 각묵 스님(초기불전연구원)이 발제를 맡으며 정화.인경 스님 등이 대표 토론에 나선다. 063-636-3031.

<바로잡습니다>

◇2월 14일자 28면 문화계 소식의 '간화선과 위파사나'강연 기사 중 '전남 남원'을 '전북 남원'으로 바로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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