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국 71명이 참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중앙일보사와 동양방송 및 대한 「사이클」연맹이 공동 주최하는 제4회「아시아·사이클」선수권 대회가 오는 31일부터 6월9일까지 서울운동장에서 펼쳐진다.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국제 은륜의 제전인 이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 일본 「필리핀」 「타일랜드」 「싱가포르」 월남 등 6개국 71명의 선수가 참가, 15개 종목에 걸쳐 선수권을 다툰다.
대회는 31일과 6월1일, 6일, 7일, 8일 등 5일간엔「트랙」경기가 서울운동장에서 벌어지며 6월4일엔 서울∼춘천 왕복 178.5㎞ 코스에서 도로 경기를 치른다.
또한 트랙 경기중 2일 동안은 「나이터」로 벌어진다. 한편 이 대회에 출전한 일본 선수 15명과 필리핀 선수 11명은 27일 각각 내한했으며 월남(12명)「타일랜드」(13명)선수 등도 28일 내한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