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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지미르·두진체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1918년 태생. 대학에서 법학을 전공. 독소전에 출정하여 부상을 입고 돌아와 「모스크바」에서 「공청기관지」의 기자로 근무함. 「스탈린」 사망후 58년에 장편소설 『빵만으론 살 수 없다』를 발표하여 자유화에 앞장섰으나 「개인주의를 찬양했다」는 이유로 출판이 금지되고 작가동맹에서 추방됨. 그후 다시 명예회복이 되었으나 지금까지 별다른 창작활동은 하지않고 침묵만을 지키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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