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영운 내정됐던 「철거」진양군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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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내무부는 경남 진양군수가 13동의 철거사건에 관련된 강제영 진양군수를 서울시 모과장직무대리로 영전시키려다가 말썽이나12일하오갑자기거창군수패자정씨와자리를맞바꾸어버렸다.
내무부는 농가 철거사건을문책,지난12일 이혁수농남지사를 해임한뒤 강군수를 문책하지않고 있다가지난20일 서울시 김정오제1부시장과 협의한후 경남도당국에 강군수의 서울영전절차를 밟으라고 지시까지 했다가 갑자기 이를 취소한 것이다.
강군수는 감사결과 이기수전 경남지사가 『초가집에「블록」담을 쌓으면 좋겠다』 고 말했는데 면장과의논, 진양군 일 반성면농가13동을보상해주기로하고헐어 말썽이되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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