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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루방초청|한·북친선 야구개막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필리핀」사회인 야구의 패자인 「칸루방·슈가·베런스」야구「팀」 초청, 한·북친선야구대회가 21일 저녁 7시부터 육군과 제1차전을 가짐으로써 개막된다. 중앙일보사와 동양방송 및 대한야구협회의 공동초청으로 내한한 「칸루방·팀」은 올해 「필리핀」 실업야구에서 가장 권위있는 「마닐라」만 「리그」의 「침피언·팀」으로서 국가대표선수가 8명이나 끼여있어 「게임」마다 열전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칸루방·팀」의 내한은 지난 59년 국가대표「팀」 방한이후 꼭 10년만으로 근래 미국식야구를 모방한 강타력을 구사하고있어 이번 방한전은 오는 11월 대만에서 열릴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의 전초전이기도 하다.
또한 7차전에 임할 국내실업 및 한양대 등은 올해 타격이 급격히 향상, 불꽃튀는 타격전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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