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조사착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13일 이낙선 국세청장은 대법인세무조사계획에 따라 한국합판등 외형거래고 10억원이상인20개업체를선정, 지난 8일부터 2차조사에 착수했다고 말했다.
이청장은 1차조사결과 대법인체의 대부분이 1억원이상의 위장사채를 쓰고있음을 밝혀냈으며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2차조사부터는 수출업계의 요청에따라 수출업자에대한 조사는 가능한한 수출부문에한해 하지않겠다고 밝혔는데 2차조사대상업체는 다음과같다.
▲한국합판 ▲동국철강 ▲극동철강 ▲제일모직 ▲쌍룡양회 ▲동아제약 ▲한국슬레이트 ▲영풍상사 ▲방림방적 ▲동양나일론 ▲태화고무 ▲기아산업 ▲동신화학 ▲악희화학 ▲신한제분 ▲한독약품 ▲한일제분 ▲국제화학 ▲흥아타이어 ▲삼안산업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