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정전 60주년 천지진동 페스티벌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17면

경기도북부청과 경기도문화의전당은 정전협정 60년인 오는 27일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천지진동 페스티벌’을 연다. 김덕수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총감독을 맡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6·25전쟁 참전용사, 이북5도민, 탈북주민 등이 초청된다. 경기 지역 사물단 1000명과 세로토닌 드럼클럽 500명이 자유의 다리에서 공연장까지 길놀이를 한다. 세로토닌 드럼클럽은 학교폭력 가해 학생으로 구성된 공연단이다. 국토대장정 대원은 오는 8일 부산 유엔기념공원을 출발, 전국을 돌아 27일 공연에 맞춰 임진각에 도착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