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7일UPI특전동양】「존·채피」미해군장관은 6일 북괴에 납치된 미함「푸에블로」호 사건에 관련된 생존 승무원 82명이나 어떤 연루자에 대해서도 징계조처를 취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채피」장관은 「로이드·부커」함장을 비롯한 장교 승무원 2명을 군법회의에 회부하고 다른 장교 1명에게 훈계를, 그리고 주일미해군사령관 「프랭크·존슨」해군소장과 당시의 태평양지구 미해군보안국장으로 「푸에블로」호의 임무를 직접 지휘했던「에버레트·그래딩」해군대령에게 각각 견책명령을 내리라는 「푸에블로」호 사건 해군사문회의의 건의를 일축하면서 사건 관련자들이 『충분한 고통을 당했으며 더 이상의 처벌은 정당화 될 수 없다』고 말했다.
푸에블로 관련자 처벌 않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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