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중국 최대 항저우 동역 개장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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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저장성(浙江省) 항저우(杭州)시에 새로 지은 항저우(杭州)동(東)역이 1일 공식개장했다. 여행객들이 역구내 대합실에서 차편을 기다리고 있다. 113만 제곱미터 크기인 항저우 동역은 중국내에서 가장 큰 기차역이다.
역 옥상에는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해 약 10MW 전기를 생산한다. 12만제곱미터 넓이에 4만4000개의 아스트로너지사(社)의 다결정PV판넬을 설치했다. 향후 연간 1천만 킬로와트 이상 전기를 생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생산된 전기는 빌딩내 조명과 지역내 전력망에 분배 사용된다. 아스트로너지사(社)가 총 546억여원을 투자했다. 각종 발전 및 전력설비는 아스트로너지와 모기업인 친트 그룹(Chint Group)이 제공했다. [신화통신=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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