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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인이 중상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28일 하오l시10분쯤 서울역 앞에 신축중인 한진관광「빌딩」5층에서 길이 70㎝의 쇠망치가 떨어져 길가던 정연준군(15·성북구 장위동 2통4반)이 머리를 맞아 중상을 입었다.
이 사고는 5층에서 일하던 인부 손재진씨(35·시흥동산89)가 동료가 놓아둔 망치를 발로 건드려 떨어진 것인데 2층에 쳐놓은 안전망은 구멍이 뚫어져 있었다. 경찰은 손씨를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영장을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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