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월중「홍콩」에|의약품수출센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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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보건사회부는 5월중에「홍콩」에 의약품 수출「센터」를 설치키로 29일 결정했다.
이「센터」는「홍콩」을 중계지로 자유중국·월남·「말레이지아」등 동남아로 수출되고 있는 생약 및 인삼제제가 북괴·중공 등 적성국가의 시장침투와 일본 등 경쟁상대국의「덤핑」으로 위협을 받고있어 수출시장의 세밀한 실태조사와 새로운 시장개척 업무를 맡을 기구가 시급하여 계획된 것이다.
우리나라 의약품수출액(연간 2백48만8천7백달러)중 생약 및 인삼제제수출액은 약82%(2백만7천달러)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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