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두전선서 또 포격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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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카이로21일UPI동양】「이스라엘」군과 「아랍」공및 「요르단」군은 19일 중동 2개전선에서 포격전을 벌여 쌍방에 막대한 손실을 입혔다고 20일 보도되었다.
통일「아랍」공「코뮤니케」는 「이스라엘」의 「탱크」들과 요새들이 분쇄되었으며 「이스라엘」군은 막대한 인명피해를 보았다고 말했다. 「카이로」방송은 통일「아랍」공화국군 특공대가 19일 「수에즈」운하를 건너가 「이스라엘」군 진지를 기습, 적어도 30명을 살해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15명의 통일「아랍」정찰대가 「팀사」호 북쪽에서 운하를 건너다가 교전끝에 격퇴되었으며 이에따라 일어난 포격전에서 「수에즈」운하 연변의 통일「아랍」군 진지는 사실상 섬멸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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