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달러 감소 예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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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미국의 섬유류수입제한이 강행될경우 앞으로의대미섬유류수출은 최고 1억불규모까지 감소될 가능성이 있는것으로 추정되고있다.
16일 관계당국은 현재미국입법부에는 섬유유수입제한을 위한 20여개의 유사한 법안이 제안되고있는데이중 「홀링스」 법안이 채택된다면 올해 대미수출액은 9백19만불에 불과, 수출감소액은 1억4백만불에 이를것으로분석했다고전해졌다.
정부는 「홀링스」 법안의경우에서와같이 「코터」에의해 미국이 섬유류수입을 억제할때 그영향이 막대할것으로 보고 「코터」 증가를 위한교섭으로 수출배가운동을 추진하고있다.한편상공부는 현재구라파를방문중인 「스탠스」 미국상무장관이 오는5월께 방한하면 대미섬유류수출증대문제를 강력히 요청할방침이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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