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선ATS완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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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경부선의 열차자동정지장치(ATS)가 5일 완성됐다.
기관사의 졸음, 착각등 신체적 장애와 기상악화등으로 일어나는 열차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ATS장치는 총공사비2억7천4백만원을 들여 경부간3백37개소에 지상장치됐으며 50대의 「디젤」기관차안에도 장치를 완료한 것이다.
철도청은 또한 연내로 호남선의 대전∼목포간과 중앙선의 청량리∼영주역간의 지상장치와 1백대의 「디젤」기관차에 차상장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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