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싸이와의 관계? 오래된 일… 잘 살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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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일간스포츠]

가수 김장훈(46)이 방송에서 싸이(본명 박재상ㆍ36)와의 관계를 언급하며 “두 사람 다 잘 살고 있다”고 말했다.

김장훈은 28일 오후 MBC 라디오 ‘박경림의 두시의 데이트’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4월부터 콘서트 일정 때문에 미국에서 머물다가 잠시 귀국한 김장훈은 ‘절친’인 박경림의 DJ 발탁을 축하하기 위해 방송에 출연했다.

김장훈은 이날 싸이와의 관계를 묻는 DJ 박경림의 질문에 “다 지난 일인데 이제 와서 털어놓을 일이 뭐가 있겠느냐”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시는데 그 오래된 일이 왜 궁금한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DJ 박경림이 “그래도 사람들이 관심을 많이 가지시니 어떤지 이야기 해달라”고 물었고 김장훈은 “두 사람 다 잘 살고 있다”고 답했다.

이에 박경림은 “그럼 두 분 다 잘 사시는 걸로 하자”고 마무리 했다.

김장훈은 8월 3일 파주 임진각에서 열리는 ‘DMZ세계평화콘서트’ 총감독으로서 연출을 맡아 입국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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