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은팀, 행운의 추첨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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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제1회 금융단축구「리그」전 결승「토너먼트」가 27일 효창구장에서 열려 조흥은 산은이 각각추첨승, 결승에 올랐다.
이날 준결승전에서 상은과 대결한 조흥은은 후반 6분 HB박문갑의 PR실축으로 승기를 놓치고 9분에는 상은의 FW김건태에게 「사이드·슛」을 허용, 1-0으로 패배하는가 했으나 31분 상은FW김삼낙의 자살「골」로 1-1「타이」를 이룬후 연강전끝에 행운의 추첨승을 거두었다.
한편 산은은 주택은행의 노련한「게임」운영에 눌려 고전하다가 추첨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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