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하면간세포파괴 B복합제사용해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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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패중독의 원인물질. 특수 지방에서 일정기간동안 채취되는 바지락·굴 등에 들어있는 독소물질로서 간에 독작용을 한다.
심하면 황달·간세포괴사및 지방간이 되며 계속 먹으면 간경변이 된다.
서울의대·「가톨릭」의대·우석의대등에 알아본바에 의하면 우리나라에는 아직 보고예가 확인되지 않았으나 발생가능성을 인정했다.
이 바지락의 독소는 3, 4월의 산란기에 접어들어 최고조에 이르고 5월부터는 없어진다.
소극적인치료방법으로는 안정과간비호제(肝庇護劑)인「비타민」제, 특히B복합제를 투여하는것 등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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