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예예비군부대 상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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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국방부와 내무부는 서울을 비롯한 전국6개도시의 각경찰서단위로 유사시 긴급출동시킬수있는 향토예비군부대를 상비키로 하고 그교육을 현역군인이 맡기로 했다.
26일 국방부관계관은 약 2백명으로 구성되어 갑호부대로 호칭될 향토예비군 정예부대는 각 경찰서 관할지역및 직장중대에서 30세미만의 젊고 자질있는 예비군으로 편성하여 유사시에는 즉각 동원할수있도록 하기위한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을 비롯한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등에 있는 전국30여 경찰서는 모두 이같은 정예예비군부대를 곧 편성케된다고 이관계관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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