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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원가 상승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12개 국영기업체가운데 부실공사를 비롯한 5개업체의 생산원가가 계속 상승하고있다.
상공부산하 8개국영업체의 68년도 경영실적평가보고서에 의하면 석공의 석탄생산원가가 톤당2천4백46원으로 67년에 비해 23·6%나 오른것을 비롯, 한전의 발전원가는 KWH당 4천95전으로 14·7%, 충비의 비료원가는 톤당 2만3천9백4원으로 14%, 중석의 생산원가는 톤당6천1백96전으로 10·6%, 호비는 톤당 3만2백67원으로 10·4%나 각각올랐다.
그런데 이와같은 발전·비료등 생산원가의 상승과는 달리 제련공사의 제련원가는 톤당 7만3천9백56원으로 67년대비 7·9%가 내렸고 유공의 적유원가도 리터당 4원85전으로 3%, 감업공사의제감원가또한 톤당 4천9백41원으로 1·2%가 각각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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