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교」해임건의설|일부의 책동에 불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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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대구】16일 대구시 초등교육후원회의 권오병문교장관에대한 해임건의 운동은 일부인사들의 움직임이었음이 밝혀졌다.
17일하오 3시 북도교육회관강당에서 열린 69년도 대구시 초등교육위원회 임시총회는 이해임건의안을 보류키로했다.
한편 초등교육후원회장 김일두씨가 권강관해임건의 이유로 내세웠던 국민교생환영도열사검에대해 대구 신암국민학교장 권두식씨는 권장관을 환영하기위한것이 아니고 교육헌장이념구현강연회 때문에 상오9시 40분 l시간 수업을 마치고 7천 어린이를 하학시켜 그들이 자연히 모였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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