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 노멀, 스포츠… 당신이 원하는 '더 뉴 K5' 주행모드는?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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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자동차 업계의 이색적인 신차 출시 이벤트가 이어지면서 고객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치열한 시장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 전략이라는 평가에서부터 고객과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자리라는 평가까지 나날이 새로워지는 신차 출시 이벤트를 보는 시각도 각양각색이다.

이런 가운데 기아자동차㈜가 지난 13일 ‘더 뉴 K5’를 출시하고 21일부터 이달 말까지 초대형 게임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

용산역 아이파크몰에서 진행 중인 ‘더 뉴 K5 메가 드라이브’ 행사는 초대형 타워 벽면에 설치된 더 뉴 K5 실제 차량을 15M 떨어진 거리에서 원격 조정을 통해 주행해 보는 이색적인 게임을 제공한다.

게임은 참가자들이 1분 30초 가량 각종 장애물을 피해 더 뉴 K5를 주행하면서 점수를 쌓는 방식이다. 등수에 따라 아이패드 미니, 차량용 블랙박스, 외식 상품권 등의 경품을 받게 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며, 현장 사진 및 동영상을 SNS에 올리는 이들에게도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선물한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이번에 ‘더 뉴 K5’의 주행모드 통합제어 시스템인 에코, 노멀, 스포츠 세 가지 주행 모드를 게임을 통해 주행 감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게임 이벤트의 취지이자 묘미”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이벤트를 통해 기존의 K5 고객층은 물론이고 더 뉴 K5에 대해 잘 모르던 분들에게까지 뜨거운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면서 “단순히 신차를 홍보하고 광고하는 출시 기념 이벤트가 아니라 고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현장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더 뉴 K5’는 기존 K5에 내외부 디자인과 각종 편의 및 안전사양이 추가됐으며, LED 포그램프, 블랙 하이그로시 마감 등 디자인적인 측면도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특히 3가지 주행모드(에코, 노멀, 스포츠) 시스템을 구현해 세련된 드라이빙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의 정보성 보도 제공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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