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계속 남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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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사이공28일 AP동화】 공산군의 춘계대공세가 3월1일로 만1주일이되는 가운데 월맹군 4개 사단이「캄보디아」국경을 넘어 계속 남쪽으로 전진중인 것으로 보도되었으나 그들의 의도가 무엇인지 분명치않아 연합군은 불안스럽게 공산군의 동태를 주시하고 있는데,「사이공」이 공산군의 최후의 목표인 것으로 아직도 믿어지고있다.
미군B52폭격기들은 「사이공」에 이르는 침투로를 계속 맹타하고 있으며「사이공」주위에서는 수천병력의 연합군이 쉴새없이 수색 및 탐색작전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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