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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에 신동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소련의 신동 「사샤·드보라크」군이 「키에프」대학 수학과서 우등을 했다. 올해 12세. 입학시험에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 소련역사상 가장 나이 어린 대학생이 된 이 천재소년은 7세에 입학한 국민학교 과정을 4주만에 마쳤다고.
동물원 구경과 탁구·축구를 좋아하여 정상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 「드보라크」군은 수학·물리학에 특히 천재적인 두뇌를 가졌는데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원리를 「마스터」한뒤 한탄하기를 『내가 너무 늦게 태어났어. 핵분열도 벌써 선배학자들이 해치워버렸으니….』【슈테른지=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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