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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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노안에 무늬 가득 주름주름 얽힌 수심 조금 남은 나날인데 식구걱정 도맡아 외손자 안아 재우며 밤마다 지새시네 <서울 제기2동 정화여고 1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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