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교분리 20일까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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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서울시교육위는 12일 1백52개 사립중학교 교장회의를 소집, 중·고교분리를 아직도 않고 있는 사립중학교에 대해, 오는 20일까지 교무일체를 완전분리해서 보고하드록 지시했다.
시교육위는 아직까지 중학교전임교장을 임명하지 않은 학교는 16일까지 임명하고 학교법인 이사장이나 고등학교교장직계존속은 피하도록 지시했다.
시교육위는 올해 처음 실시된 중학 무시험 진학으로 일부학생이나 부모들이 배정학교에 대한 불신을 갖고있음을 지적, 학교에 대한 신뢰감을 갖도록 학교환경조성과 시설을 공개할 것도 함께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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