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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충귀·이옥하 호조|종합빙상 선수권 개막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제24회 전국남녀빙상종합선수권대회가 8일 상오 뚝섬경마장측설「링크」에서 열려 남자부의 정충귀(경희대), 여자부의 이옥하(이대)가 44초9, 50초6으로 각각 5백m에서 우승했다. 이옥하는 추모대회, 대학선수권대회, 전국체전에 이어 종합선수권대회마저 석권함으로써 올「시즌」의 5백m「톱·러너」가 되었으며 정충귀도 추모대회, 대학선수권을 포학해 3차례우승했다.
이날 경기는 급상승된 기온으로「링크」가 녹아내려 무기 연기되었는데 남녀5백미터의 기록만 인정하고 일부 거행한 5천미터 경기는 무효화, 다시 거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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