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통령에 첫 연금지급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윤보선전대통령은지난달 22일「전직대통령예우에 관한 법률」이 공포됨에따라 1월부터 소급해서 매달 10만5천원(대통령봉급의70%)씩의 연금을받게됐다.
윤씨는 이연금외에 3명의 비서관봉급으로 매달12만3천5백원을 받게되는데 이연금은 4일 하오 국무회의에서 예산조처에관한 승인이 나는대로 총무처총무국장이 안국동 윤씨댁을방문, 직접 지급할것이라고.
또 이승만 초대대통령 미망인「프란체스카」여사도 이법에따라 매달 대통령봉급의 반인7만5천원을 받게되는데….
총무처가 처음으로 실시되는 이연금으로 계상한 올해예산은 오는7월부터 공무원봉급이 30%인상되는것을 고려해서 총4백20만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