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대법학과지원|한석군4백6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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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서울대학교 올해수석합격은 법대법학과를 지원한 한석군(19·서울고출신)이차지했다.
한군은 5백점만점에 4백6점을얻어 10개단과대학의 총지원자 1만1천53명가운데서 으뜸을 차지한것이다.
한군은 평소 말이적고 1년동안의 개근상을 받은 노력명이라고 졸업때는 문과학생 2백20명가운데 6등을했고 지난해10월 한국독문학회 주최 전국고교생독일어경시대회에서는 1등을 했었다.
한군의 아버지 한경진씨(49·약사·서울연희동334의38)는「세브란스」병원약국장으로 있으며 어머니김현자씨(43) 와 형 철군(21·홍대공예과1년) 그리고 누이동생 미리양(13·경기여중1년)이있다.
각단과대학별수석입학생은다옴과같다.(5백점만점)
▲공대=김종언(기계공학과·경기고졸·3백80점)▲상대=이황배(경제과·경복고졸·4배1점)▲문리대=함택영(경치과·서울고졸·3백83점)▲의대=황룡승(의예과·경기고졸·3백90점)▲약대=차윤식(약학과광주고졸·3백30점)▲법대=한석(법학과·서울고졸·4백6점)▲사대=손문호(교육과·제물포고졸·3백56점)▲가정대=김혜인(의류과·경기여고졸·3백5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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