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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재구입에 부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감사원은 1일 싯가보다 3∼5배나 비싸게 자재를 구입해서 국고손실을 입힌 조영제수산청 어업지도관(이사관)김문규(어업지도선조풍호선장) 서정촌(주사·수산청용도주임) 박순완(주사보·용도계원)등 4명은 파면처분, 김응선(이사관·중앙수산검사소장) 이혜영(서기관·농림부기획 관리실) 이정도(서기관·수사청대기) 심상만(기좌·어업훈련소)등 4명은 징계처분하도록 농림부장관에게 통고했다. 감사원은 또 이들이 입힌 국고손실 1천7백80만원을 판상하도록 판정했는데 이들은 67년4윌부터 1년동안 한·일어업공동규제수역에 나서는 어업지도선의 「자이로·콤파스」등 선박기재를 구입할때 정당한 절차를 밟지않고 싯가의 3∼5배나 비싸게 사들인 혐의를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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