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빌리지, 쇼핑아울렛에서 복합문화공간으로 변신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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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역의 대표적인 테마형 아울렛쇼핑몰인 ‘퍼스트빌리지’가 원스톱 쇼핑몰에서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난다. 퍼스트빌리지는 오는 8월, 프랑스풍 문화공간인 ‘프랑스빌리지’와 아웃도어 전문매장으로 구성된 ‘아웃도어빌리지’를 새롭게 선보인다.

퍼스트빌리지는 200여 개의 브랜드를 한눈에 둘러볼 수 있는 충남지역의 대표 쇼핑몰이다. 충남 아산에 위치하고 있어 경기지역과 충청지역 주민들의 쇼핑명소로 큰 인기를 누려왔다. 퍼스트빌리지는 이번에 추가로 프랑스빌리지와 아웃도어빌리지를 오픈함으로써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테마형 아울렛쇼핑몰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질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빌리지는 프랑스 프로방스 스타일의 건축물과 조경을 담아내 프랑스 남부마을에 들어선 듯한 느낌을 준다. 푸드관과 리빙관, 허브관 등에서 프랑스풍 문화를 즐길 수 있다.

아웃도어 종합관인 아웃도어빌리지는 ‘K2’, ‘네파’, ‘컬럼비아’, ‘머렐’, ‘노스페이스’, ‘아이더’, ‘블랙야크’ 등의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 입점이 확정돼 있으며, 이미 입점을 완료한 LG패션 종합관과 함께 큰 인기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600평 규모로 구성된 LG패션 종합관에는 ‘헤지스’, ‘닥스’, ‘마에스트로’와 ‘질스튜어트’ 등의 LG패션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자루아이 관계자는 “기존 테마형 아울렛쇼핑몰들이 단순 쇼핑공간에 그쳤다면 퍼스트빌리지는 멀티형 공간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며, “퍼스트빌리지에는 이미 대형 키즈카페 및 키즈파크가 오픈해 가족단위 여행객 및 쇼핑객들에게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외부 잔디공원에 마련된 키즈파크는 동물자동차와 워터볼, 유로번지, 페달보드, 범퍼카 등 아이들을 위한 놀이시설이 풍부하게 갖춰져 있어 아이도 신나게 놀 수 있으면서 부모는 편안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고 있다. 여름을 대비하여 어린이 풀장과 성인용 풀장도 곧 개장될 예정이다.

퍼스트빌리지측은 “오는 8월 프랑스빌리지가 오픈하면 키즈파크와 함께 놀이와 외식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어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의 정보성 보도 제공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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