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제스트] 중3 박지수, 성인 농구대표 예비 명단 올라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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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중3 박지수, 성인 농구대표 예비 명단 올라

박지수(15·청솔중3)가 한국 농구 사상 최초로 성인 국가대표 예비 명단에 이름을 올린 중학생 선수가 됐다. 대한농구협회는 오는 10월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아시아선수권대회 대표 예비 명단 24명을 발표했다. 박지수를 제외한 23명은 프로 선수다.

류현진, 이치로에게 솔로포 내주고 3패째

류현진(26·LA 다저스)이 2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 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5피안타·3실점을 기록해 시즌 3패(6승)째를 당했다. 류현진은 이날 일본인 타자 스즈키 이치로에게 솔로홈런을 포함해 3타수 2안타·1타점을 내줬다.

서울, AFC챔스리그 8강서 알아흘리 만나

K리그 클래식에서 유일하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강에 오른 FC 서울이 조 추첨 결과 사우디아라비아의 알아흘리를 만나게 됐다. FC 서울은 8월 21일 사우디 원정을 치르고, 9월 18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2차전을 벌인다.

파젤 국제아이스하키 회장-정몽원 회장 만나

르네 파젤(63) 국제아이스하키연맹 회장이 20일 정몽원(50) 대한아이스하키협회 회장을 만났다. 파젤 회장은 “한국 아이스하키가 지금 추세로 발전하면 2018년 평창 겨울올림픽 본선 출전이 긍정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은 세계랭킹 25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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