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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값 5%인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정희섭보사부장관은 27일 『질병과 기아를 방지함으로써 국민을 보호하는데 보사행정의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이날 새해들어 첫기자회견에서 정장관은 『70년까지 한지의사를 배치, 전국의 무의촌을 4백개가량 없애겠다』고 말했고 『부정식품단속에 있어서는 특히 전국적으로 판매망을 가지고있는「톱·메이커」의 제조식품에 대해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정장관은 『약값을 수입을 개방해서라도 현재의 가격선에서 5%가량 낮추겠다』고 말했다.
정장관은 『취약지구에 대한 자활지도사업을 강화하는등의 보사행정으로 경제성장과 방위체제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또 정장관은 올해에는 사회개발백서를 완성, 사회보장제도의 기초가 되는 고용·지역개발·노동생산성보장등 계획을 세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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