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뉘른베르크(서독)26일UPI동양】미군은 오는 29일부터 2월4일까지 「체코슬로바키아」접경지대에서 대대적으로 벌일 기동훈련에서 미군사연습사상 처음으로 모의「원자지뢰」들과 다른 핵무기들을 사용할 계획이라고 25일 미군소식통이 말했다.
미국본사로부터 공수된 1만5천5백명의 미군이 참가하여 「체코」국경밖 불과 48km접경지대인 서독「그락셈보츠르」연습지역에서 대규모로 실시될 이 군사연습「카바이드·아이스」작전에는 처음으로 미군『원자폭파반』들도 대대적으로 투입되어 모의 『원자지뢰』들을 부설하게될 것이라고 소식통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