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세 연하남과 결혼하는 정세진의 웨딩 드레스 자태는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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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11세 연하남과 21일 결혼하는 KBS 정세진(40) 아나운서가 20일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정세진은 21일 서울 압구정동 성당에서 11세 연하의 은행원과 결혼한다. 두 사람은 백양로 가요제 출신 음악모임에서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 축가는 예비 신랑 본인과 그의 형이 함께 부를 예정이다. 예비 신랑의 형은 KBS 오디션 프로그램인 ‘내 마지막 오디션’에 출연한 적 있는 김승겸이다.

정세진은 연세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뒤 중앙일보 사내 아나운서를 거쳐 KBS 24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KBS 9시 뉴스’, ‘KBS 8 뉴스타임’ 등을 통해 KBS 간판 아나운서로 자리매김했다. 현재는 KBS 1FM ‘노래의 날개 위에’에서 DJ를 맡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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