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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경92·경정2백77명 승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내무부는 10일하오 경찰공무원법 발효에 따라 새로 승진되는 총경92명과 경정 승진 예정자2백77명(일반경찰2백65, 해경11, 항공1명) 의 명단을 발표했다.
경찰사상 최대규모의 이 승진인사는 각 시·도 경찰국장이 추천해온 경력3년 이상된 경감5백37명 가운데 승진심사위 (위원장 안명수·경전교장)에서 근무평점, 교육경력, 신체, 징계, 소속장의 추천서열, 기능별 등 12개 기준을 기초로 하여 심사 끝에 뽑은 것이다.
승진된 새 총경의 보직은 이달 안에 하고 경정 승진 예정자들에 대한 보직은 후임 경감급 승진인사가 결정되는 대로 발령될 것이다.
박영수 치안국장은 새 총경의 보직은 2급지에서 1급지로 승격된 70개 경찰서장과 비어있는 각 시·도 경과 장, 치안국 계장자리를 메우게 되고 경정의 보직은 39개 2급지 경찰서장과 취약지구의 경비통신과장 주요도시 경찰서 과장자리를 말게된다고 말했다.

<해설2면·명단호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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